황준헌(진안중 2)

나는 부모님이 낳아주셔서 이렇게 어머니와 누나와 잘 살고 있다. 나는 어릴적에 어머니와 아빠와 헤어지셨다.
헤어진 이유는 아빠가 어머니와 누나와 나를 매우 때려서 우리 어머니가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혼을 했지만 아주 재밌게 살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없어서 인생이 힘들때도 있다. 나도 다른 애들처럼 착하고 잘해주시는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친구들이 아빠가 없다며 폐드립을 친다. 기분은 나쁘지만 아버지가 없어서 더 기분이 나쁘다.
내 소원은 착하고 잘해주시는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진짜 좋겠다.
지금은 사춘기가 와서 어머니한테 잘해주진 못하지만 재밌게 어머니와 살고 있다. 꼭 나의 소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춘기가 끝나면 어머니에게 효도를 열심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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