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는 날씨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진안지역은 도시가스 공사 등 관내 공사 현장이 34개소 98km에 이르고 있어 항상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

이날 점검에서는 2명이상의 신호수 적정배치와 신호봉 휴대유무, 특히 야간 사고예방 조치 등 면밀한 점검이 실시됐다. 
최규운 경찰서장은"기온상승으로 인한 추돌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크며, 교통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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