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올해 1월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14만276필지에 대해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지난 1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개별토지 19개 항목의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 마무리, 전문 감정평가사 4명의 산정지가 검증 완료, 진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학정지었다.

올해 진안군 개인소유 토지 중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403-79번지로 평방미터당 158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주천면 무릉리 산44-3번지로 평방미터당 115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안군 평균 지가상승률은 7.3%이며, 실거래가격이 반영된 표준지가 상승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상승 원인으로 분석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31일부터 7월2일까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등에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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