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신부와 함께 진안 방문한 김승환 교육감 후보

▲ 김승환 교육감 후보와 문규현 신부가 5월30일 우리고장을 찾았다.
전라북도교육감 김승환 후보가 지난 5월30일 우리고장을 찾았다.
김승환 후보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일교회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는 급식 봉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문규현 신부(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도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환 후보는 "진안은 주위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생동감 느껴지고, 뭔가 미래를 준비하는 느낌이 든다"라며 "오늘 어르신들을 만나 뵈니 가슴속에 깊은 정도 느껴졌다. 그 정은 저 한테만이 아닌 진안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는 정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진안의 아이들을 위해서는 "진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잘 뛰어놀도록 해 주고, 진안이라는 자연환경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훈련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교육 지원을 하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방안은 진안 선생님들과 상의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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