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농협 판매담당자 및 책임자들이 5월25일, 광주 호남청과와 진주 중부농협 농산물 선별장을 방문했다.
지난 5월30일 진안농협 대강당에서는 수박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수박 공선 출하회 육성의 필요성 및 수박 병충해 예방교육'을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농업 네트워크 손수련 팀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출하 생산농가들이 중심이 되어 품목별 공선출하 조직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키워냐만이 전국 생산농가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종묘 강인진 전북지사장은 수박 정식 시 주의할 점과 정식 후 병충해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진안농협 허남규 조합장은 "진안군의 농가들은 작물별 교육을 통해서 보다 나은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진안농협은 보다 많은 품물별 교육들을 통해 좀 더 우수한 농가를 양성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진안농협은 지난 5월25일에는 판매담당자 및 책임자들의 농산물 유통교육을 위한 광주호남청과 및 진주 중부농협 농산물 선별장을 방문, 현장감 있는 교육과 견학을 통해 농협 직원으로서의 본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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