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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대한 관심이 좋은 세상 만든다
장애인복지관의 주민조직화 사업,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2018년 06월 11일 (월) 14:16:39 홍욱진 기자 zzinicra@hanmail.net

   
 
  ▲ 마령면 위원회가 도배 및 장판교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진안군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개최한 '사회적 가치구현 경진대회' 5개 분야 중 사회통합분야에서 최우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진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주민주도의 장애인복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조직화인 CBSS(지역사회중심서비스 Community-Based-Support-Service)를 우수사례로 제출한 결과였다.

행안부의 경진대회 선정기준은 사회적 가치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구현해 가는 것이 중심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미 2012년부터 주민조직화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진안군 11개 읍면 중 7개 면이 참여하고 있고, 각 면마다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장애인들의 주거환경, 경제, 여가, 사회참여, 기타서비스까지
진안군이 경진대회에 제출한 장애인복지관의 사회통합분야 주요사례를 들여다 보자.
먼저 진안형 장애인복지 공동체인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가 지역주민, 민간 장애인복지 종사자, 비영리 법인·단체 직원을 중심으로 2012년8월에 백운면에서 12명을 시작으로 결성했다. 지금은 진안군 내 백운면, 동향면, 주천면, 성수면, 용담면, 마령면, 부귀면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현재 7개 좋은세상 만들기위원회의 118명 위원 중 102명인 86%가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조직화를 하기 전 장애인서비스는 행정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로 전담공무원부족으로 공적서비스가 부족했기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관심과 교류부족으로 사회통합의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주민조직화 이후로는 주민이 근처의 장애인에게 관심을 갖고 활동함으로 공적 서비스도 보완되고 복지사각지대로 최소화하며,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적극적 관심과 상호교류로 사회통합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 성수면 위원회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방풍작업을 하고 있다.  
 
또 제출한 사례는 총 다섯 가지로 △동향면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도배 및 전기공사(주거환경개선지원), △꿈앤꿈꾸는 카페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경제생활지원), △동향면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취미클럽 운영(여가생활 지원), △동향면의 무연고자 주민등록 발급 및 기초생활보자 수급자 지정(사회참여 지원), △용담면의 밑반찬 배달서비스(기타서비스 지원) 등의 사례 등이다. 실제 7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회원들은 지금까지 주변의 장애인들과 어려운 이들 1,498명에게 5천4백9십만8천원가량의 도움을 주었다.

행안부 경진대회는 시도별 시군구 자율 심사를 거치고 행안부에 오르면, 국민 및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국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두 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두 개 중 진안군의 사회통합 분야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

이는 장애인복지관의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라는 좋은 주민조직화 사례와, 진안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의 꼼꼼한 서류와 해당 사례에 대한 깊은 이해로 사회복지과장의 성실한 발표가 더해진 결과이다.   

   
 
  ▲ 백운면 위원회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용품을 나누고 있다.  
 

   
 
  ▲ 용담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에서 밑반찬 만들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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