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향상을 위한 6대 전략 수립

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8일 70여 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보건희망프로젝트 2007년 수립배경과 실천에 대한 교육에서 군민과의 3가지 약속 추진 등 보건향상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소가 정한 6대 전략과제는 ▲군민과의 3가지 약속의 착실한 추진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 보건의료안전망 확보 ▲건강증진 및 예방보건서비스 확충 ▲한방 공공보건 및 한의약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출산율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사회서비스확충 및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기반구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868명으로 25.45%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진안군이 고혈압·당뇨 등 만성·난치성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국민의료비 절감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6대 전략과제를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온 군민이 함께하는 건강세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보건희망프로젝트 2007을 수립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를 ‘기다리는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로 개선하여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사업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출산지원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대책 공적기반확충 등 양극화를 이겨내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