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회 제18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

▲ 상공인회 제18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지난 15일(목) 오후 6시 목화예식장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상공인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임하는 제18대 전길동 회장과 취임하는 제19대 김정오 회장은 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전길동 이임 회장은 “상공인 회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똘똘 뭉친다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오 신임 회장은 “회장의 권익보다 회원의 권익보호와 상공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면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장 혼자 힘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회원 상호 간 단합과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상공인 회원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통해 기대에 어긋남 없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정호 회장과 구시완 수석부회장, 송성근, 김태용 부회장, 강승인 총무, 임일환 재무 등 임원진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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