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은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로 겨울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때이다. 21일, 춘분을 맞은 주민들의 손길도 바빠졌다. 백운면 평장리 평가마을 김남순(80)씨가 손주들을 위해 조그만 텃밭에 장다리 박는 작업에 한창이다(싹을 얻기 위해 고구마를 심는 작업을 주민들은 장다리 박는 작업이라고 표현했다). 김남순씨를 따라 윗집 이웃인 김옥순(77)씨도 손을 걷어붙였다. 류영우 기자 ywryu@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은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로 겨울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때이다. 21일, 춘분을 맞은 주민들의 손길도 바빠졌다. 백운면 평장리 평가마을 김남순(80)씨가 손주들을 위해 조그만 텃밭에 장다리 박는 작업에 한창이다(싹을 얻기 위해 고구마를 심는 작업을 주민들은 장다리 박는 작업이라고 표현했다). 김남순씨를 따라 윗집 이웃인 김옥순(77)씨도 손을 걷어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