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진안경찰서 마이지구대 김주서 경사

진안경찰서(서장 백순상) 마이지구대 안천 치안센터 김주서 경사(52)가 발로 뛰는 현장실천의 치안 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경사는 면 또는 마을 단위 교육이 있는 날이면 현장으로 달려가 지역 주민에 대한 치안 교육과 피해 예방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폭력예방, 교통사고 예방, 독거노인 안전 확보, 공기총 점검, 빈집털이 홍보,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홍보하는 등 안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경사는 16일 실시된 기관사회 단체장 회의와 20일 실시된 안천 초중고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설명회, 21일 실시된 이장회의도 어김없이 찾아와 치안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치안 사각지대인 학교주변, 농협주변, 용담댐 관리단과 시장마을 등을 중점 순찰하면서 주민들에 대한 친절한 홍보와 헌신적인 참 봉사를 실천하여 주민들은 김 경사를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로 생각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통합되어 있어 지역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등하교 길 주변 순찰을 돌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학교 폭력예방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김 경사의 헌신적이고도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 수행의 결과로 안천면에서 근무한 4년여 동안 단 한건의 치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오후 박진두 안천 면장실을 방문한 안천면 사회단체협의회(대표 문종식 소방대장) 회장단 10여명도 “김 경사야말로 요즘 보기 드문 발로 뛰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소개하고, “김 경사는 안천면 공직자의 표상이자 자랑이며 이런 선행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자료제공 안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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