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난관리 T/S 기동반이 지난 29일 동향면 능금리 상·하능마을 5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보일러 등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동반은 민간단체 기술인력 인건비와 자재비, 중식비 등은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에게는 전액 무상으로 봉사했다.

군 관계자는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어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S 기동반은 전북도청 민방위재난관리과와 진안군 공무원, 전기·가스안전공사, 전기공사협회, 열관리시공업체, 린나이A/S센터, 가스판매조합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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