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총 자산액 1백6억원을 도내에서 2번째로 많은 금액을 조성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실천의지가 강한 선도 농업인을 중점 육성한다.
군은 지난 12일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69농가를 최종 선정, 18억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위원회는 친환경 농특산물 유통 외 3개분야 28개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아 총 70호에 18억2천만원을 심의, 1호 2천만원을 심의에서 제외했다.
선정된 농가에게는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사업비의 70%범위 이내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연리 2%에 2년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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