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사랑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우리지역 우수 인재 35명에게 4천7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 5명, 대학생 30명 등 모두 35명의 우리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4천725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송영선군수는 “앞으로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여 내년에도 장학생 선발의 영광이 있기를 바라며 항상 내고장을 사랑하고 내고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내고장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진안군민과 출향인이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장학기금의 조속한 확보를 통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를 진안군이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우수한 학생과 영재들이 배움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고장을 떠나는 현실을 직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진안군 출신 자녀와 진안군 관내 학생을 집중 육성하여 진안군 및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군이 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2월 창립된 (재)진안사랑 장학재단은 그동안 80명의 학생에게 9천4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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