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평가단,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ㆍ김제 노인복지타운 방문

진안군 군정평가단(단장 이재명)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먼저 행정혁신분과(분과장 김종섭) 위원 26명은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을 방문, 군정평가단의 역할 및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2년 구성 후 활동사항과 200여명 회원들의 역할, 주부구정평가단 활동 효과와 올해 활동계획 등을 청취하고 주부평가단원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행정혁신분과 송창윤 위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라며 “앞으로 우리 평가단이 평가단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진안군이 변화하여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삶의 질 향상분과(분과장 강성숙)는 27일, 김제시 노인종합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복지회관, 주거단지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을 통하여 위원들은 현재 운영중인 진안군 노인전문요양원 운영에 대하여 진안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벤치마킹하였으며, 아울러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복합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거, 의료 및 일상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통합형 실버타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재명 군정평가단장은 “김제시 노인종합복지타운의 운영 중 운영비 등의 예산운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라며 “21세기 키워드인 ‘선택과 집중’의 논리를 사회복지분야에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군정평가단은 지난해 11월 정주기반조성, 군민소득창출, 삶의질 향상, 청정환경관리, 문화관광진흥, 행정혁신 등 6개 분과로 구성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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