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6박8일 동안 유럽 3개국 연수

윤철 부군수를 비롯한 10명의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6박8일 동안 유럽 3개국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에는 윤철 부군수와 반우정 주민만족과장, 박정애 주민생활지원과장, 이병희 농업경제과장, 이원재 문화관광과장, 김명기 산림자원과장, 이항로 진안읍장, 김정배 용담면장, 김남기 동향면장, 최규상 백운면장 등 모두 10명이 참가하게 된다.

연수국은 프랑스를 비롯해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 모두 3개국이다.
군 관계자는 “FTA 타결로 인해 위기를 맞은 농촌의 새로운 전략 모색을 위해 선진국의 농업, 축산 농장 등을 견학, 농촌의 발전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군의 발전적 미래상을 열어가는 초석을 다지고 국제적 경험을 통한 직무 능력 강화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5월14일(1일) 오후 1시40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 도착 ▲5월15일(2일) 베르뇌 유기농 사육 동물농장 및 채소농장 등 2개소 방문, 노트르담 사원과 샹제리제거리 방문 ▲5월16일(3일) 제네바 도착, 스위스 취리히 전통 축산 농가 방문 ▲5월17일(4일) 융프라우 등정, 친환경관련시설 견학 ▲5월18일(5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마르코광장 및 성당 견학, 이탈리아 베니스 두칼레 궁정 등 광장 주변 견학 및 베니스 대운하 등 견학 ▲5월19일(6일) 이탈리아 베니스와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언덕과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시뇨리아 광장 등 견학 ▲5월20일(7일) 친환경관련 기관방문 및 견학, 콜로세움, 대전차 경기장 등 견학 ▲5월21일(8일) 오후 2시 5분 인천공항 도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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