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4명 학교 운영위원장 참석

우리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 연찬회가 지난 10일 진안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대섭 진안 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24명의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오갑택 전 순창교육장의 강연회를 비롯해 학교 운영위원회 우수사례 등도 발표됐다.
오갑택 전 순창교육장은 “학교 운영을 보다 내실 있고 특성화된 혁신학교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 전 교육장은 연찬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교육혁신 △학교 운영회 위원장의 역할 △학교 발전기금의 성격 및 사용용도 등을 설명하고, 학교 운영위원회 관련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나화정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신장과 도?농간의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고, 원어민 영어교육과 방과 후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을 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학생, 사랑과 감동을 주는 교원, 찾아서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