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부 (지부장 최경호)는 지난 27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8·15해방 이후 6·25를 전후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가 희생된 민간인 영령들에 대한 스물네돌을 맞는 합동위령제를 거행하였다.이날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유가족, 결사대, 상이군경, 연맹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엄숙한 추모행사를 갖어 자유수호에 관심을 드높이기도 하였다.행사는 합동위령제의 경과보고와 정천 중앙교회 목사의 성경봉독과 기도에 이어 금영사 법화심 스님의 독경으로 종교행사가 있었으며 조시낭독과 헌화 및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애도하면서 유가족에게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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