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청년회 활성화 대회

▲ 정천면 청년회 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정천면 청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정천면 청년회(회장 박명석)는 지난 19일 정천 체련공원에서 활성화대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가 일반회원자격으로 함께 했고, 진안군 체육회 김지수 사무국장과 강강섭 정천면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정천면 청년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축구와 배구 등 체육경기를 통한 단합대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박명석 회장은 "그동안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지 못해던 청년회가 새롭게 회원제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 가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됐다"며 "지역의 체육행사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청년회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정천면 청년회는 7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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