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주민건강을 위한 ‘주민건강증진센터’가 신축된다.
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관리와 예방,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건강증진센터’를 현 보건소 옆에 신축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증진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월,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 결과 5월3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돼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새로 건립되는 ‘주민건강증진센터’는 보건소 옆 120평의 터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운동클리닉, 운동처방실, 금연클리닉, 영양/비만클리닉, 절주클리닉, 걷기트랙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운동^영양^절주의 건강증진사업을 대폭 확충해 주민건강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의 치료위주의 보건사업을 탈피하여 건강증진, 질병예방사업위주로 전환하여 21세기형 보건기관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주민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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