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전북도 지역혁신대회 개막

지역의 혁신 역량결집과 도·시군협의회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라북도 지역혁신대회가 다음달 9일에서 13일까지 5개 권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된다.

우리 고장과 무주군, 장수군이 한 권역이 되어 우리 고장에서 치러지는 지역혁신대회의 내용으로는 지역혁신체계(RIS)에 대한 성공사례발표와 시·군협의회 현안 열린 토론회, 혁신 전문가특강 그리고 전시행사가 있게 된다.

특히 주목이 되는 부분은 대회 첫날인 9일에 이번 대회의 개막식이 우리 고장에서 열리게 되는 것으로 전라북도지사와 시장·군수 및 지역혁신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열 정책기획단장은 “참여정부의 우선과제인 혁신과 분권 정책의 하나로 열리게 될 이번 전라북도 지역혁신대회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며 “개막식을 우리 고장에서 갖게 된 것은 마을만들기 사업 등 우리 지역의 혁신 사업들에 대한 높은 평가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잘 준비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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