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현충일’을 맞아 전몰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가 6일, 군상리 충혼묘지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국가 유공자^유가족,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 학생 등이 참가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송 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보훈 가족 여러분과 전상군경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과 함께 군 차원에서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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