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난과 굶주림이 끝나는 날까지 섬기겠습니다.”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 해외 원조단체로 국내외 긴급구호 및 개발사업을 하는 기아대책기구 진안 지역회 창립대회가 지난 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있었다.

기아대책 김영권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기아대책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창립식은 주양교회 최영배 목사를 진안지역회 회장으로 진안제일교회 이종학 목사를 부회장으로 위촉하고 송영선 군수와 김정흠 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며 축하했다.

기아대책 진안지역회 회장 최영배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떡을 나누자”며 “소외된 이웃을 이 기구를 통하여 도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을 축하하기 위해 진안 YMCA 합창단과 오카리나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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