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구릿골 공부방 우주와 자연 주제로 7ㆍ8월 방학 프로그램

동향면 구릿골 공부방 아이들이 7월부터 8월까지 11회에 걸쳐 별자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진안문화의 집에서 주관하는 이번 별 닮은 구릿골 아이들의 별 밤 ‘나를 찾아서’ 행사는 구릿골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1박 캠프를 포함한 11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7월 14일에는 문학 속의 별, 별자리 이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7월 21일에는 지구상에서 별을 가장 오래 볼 수 있는 생물,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원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7월28일에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듣고 재구성, 서양 별자리에서 유래한 이야기 수업이 진행되고 △7월31일에는 우주 속의 나, 나 속의 우주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8월에는 △3일 별자리 익히기 수업이 진행되고, △7일에는 자기별에 보내는 편지쓰기 및 디카사진 찍어주기 △10일에는 글 단풍 만들기 △14일 별자리 찾기 교육, △17일과 18일은 별 헤는 밤 캠프 △21일에는 나의 별 그리기 및 나의 별에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릿골 공부방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우주 속에서 또는 세계,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작은 지역 속에서 나를 발견해가는 방학이 되길 기대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자기성찰을 통해 나와 주변의 성숙을 도모하고 이 넓은 우주에 도전해 개척하는 힘을 저장하는 예쁜 사춘기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월6일까지 구릿골 공부방(432-112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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