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용담댐 게이트볼 대회

▲ 용담댐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공을 치는 모습
용담댐관리단에서 주최하는 제4회 용담댐 K-water 게이트볼대회가 우리 고장 15개 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김원택 용담댐 관리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댐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지역 어르신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섭 진안군 게이트볼 연합회장은 “읍·면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므로 상호친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자”고 말했다.

읍·면 동호회 간 평준화된 실력으로 대회마다 우승팀을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 날 우승팀은 오랜만에 상전분회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준우승팀은 마령분회가 차지하고 3위는 용담분회와 주공1차분회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의 모든 경비는 물론 점심까지 주최인 용담댐관리단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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