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혁신대회가 우리 고장 진안읍 전통문화전시관에서 오는 9일 14시 개막식을 시작(본보 6월 15일 보도)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지역혁신협의회와 전라북도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공동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여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폐막식까지 5일간 우리 고장과 남원(10일), 정읍(11일), 군산(12일), 전라북도청(13일)에서 차례로 치르게 된다.

세부계획으로는 전라북도지사가 참석해 전통문화전시관에서 개막식을 하고, 이어서 강수기 생물산업진흥원장이 ‘전북지역 식품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있게 된다.

또 김택천 진안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이 ‘진안군지역혁신협의회의 활동과 비젼’이라는 주제로 지역혁신체계(RIS)분야 우수사례 발표가 있고 16시 55분부터 ‘진안·무주·장수 공동브랜드 창출’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열린토론회가 있는데, 발표자로는 길진원씨(진안군협의회), 토론은 김영삼씨(진안군 협의회)·강태순씨(장수군 협의회)·유송열씨(무주군 협의회)가 나설 예정이다.

한편, 1·2층 로비에서는 균형발전정책 및 도·시·군 핵심사업,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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