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진안군향우회 회장단 및 지역 기관장 초청 '고향발전' 간담회 가져

▲ 재전향우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진사모 모임이 지난 10일 전주에서 열렸다.
진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진사모)이 지난 10일 전주 전라도음식이야기 식당에 모여 재전향우회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도음식이야기 대표이자 진사모 사무총장인 김관수씨의 사회로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정희균 대표가 후원해 재전 진안군 향우회 회장단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 및 성점수 전주세무서장 취임 축하 및 환영의 자리를 함께 했다.

진사모는 고향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 침목과 우의 증진을 위하고, 진안 군민으로서 긍지를 갖고, 서로 화합하며 상부상조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 자신의 이익보다 다수의 이익에 노력하는 정신을 갖고, 고향의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고,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을 갖자는 취지이다.

전근표 진사모 회장은 “진사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발전을 위해 모임이 결성 됐다.”며 “고향 지역을 위해 장애인, 노약자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진사모는 상호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고향사랑에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희균 대표는 “선·후배 향우님들의 고향사랑과 침목 및 화합을 이루는 모임을 계기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면서 “향우회 모임이 지향하는 활동과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고향의 사랑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성수 한국 교통방송 전북본부장, 황의영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충국 전북 장학숙원장을 비롯해 향우회원과 진사모 임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