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획관리실장으로 승진

▲ 김용목씨
용담면 와룡마을 출신으로 금산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목(용담초 53회)씨가 18일자로 금산군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서기관으로 승진이 결정됐다.

군 인사위원회를 통해 서기관 승진이 의결됨에 따라 김용목씨는 금산군 기획관리실장직을 맡게 됐다.
김씨는 “아직 인사위원회의 의결만 났지 정식 인사를 발령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마음은 항상 고향을 향하고 있지만 고향을 가까이에 두고도 신경을 쓰지 못해 고향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5년 용담면사무소와 주천면사무소에서 근무한 김용목씨는 군 제대 후 7급 공채로 금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95년 12월 5급 사무관(과장) 승진 후 재무, 농림, 복지여성, 도시, 의회사무과장과 복수면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금산군 자치행정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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