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서울지사장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시작합시다.
암환자 10명중 3명은 흡연으로 인해서 발병합니다.

흡연 암 환자 10명중 9명은 폐암으로 사망하고,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폐암, 자궁암 등등 이 모든 암은 흡연할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2배에서 초고 10배까지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심근경색, 뇌출혈, 버거씨병, 발기부전등 만병의 근원입니다.

특히 임신 중 흡연은 태아에게 치명적이라 합니다.
금연을 시작한다는 것은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금연을 시작한 후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데, 처음 2∼3일간이 가장 심합니다.

1주일을 잘 버티면 상당히 완화되고 3∼4주 후면 완전히 소멸합니다. 금연 욕구가 있더라도 5분 정도만 참아내면 사라집니다.
새해 첫날, 월초나, 주초에 금연을 시작한다는 마음을 버리세요.

지금 갖고 있는 담배를 꺼내버리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샤워를 자주하고 물을 자주 드세요. 술과 커피는 금물입니다. 흡연 욕구가 더욱 생각나게 하거든요.
가벼운 운동과 심호흡을 하세요.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닌다.

다시 담배를 한두대 피우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고 실수입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힘을 내세요.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