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주지사 남·동전주전화국 및 진안지점 직원 95명은 지난 15일 진안읍 및 부귀면 일원에서 콩 및 고추수확 작업을 지원하였다.이날 작업은 진안읍 구룡리 암곡 박정남(54세), 부귀면 거석리 사인암 이두환(75세)씨의 고추밭 및 콩밭(고추수확 2,000평, 콩수확 2,000평)에서 펼쳐졌는데 어느해보다도 풍부한 강수량 및 적당한 일조량으로 작황이 좋아 평년보다 30%이상의 수확을 거둬 결실의 기쁨과 함께 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콩수확에 애를 태우고 있던 부귀면 이두환 씨는 뜻밖의 KT직원들의 도움에 이렇게 고마울데가 없다면서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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