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관리단 정형희 단장 부임

▲ 정형희 단장
정형희(55년생, 사진) 용담댐관리단장이 지난 19일 용담댐관리단장으로 부임했다.
정 단장은 대전 출생으로 76년 2월에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서울대관리자과정 교육파견, 태백권관리단장, 성남권관리단장, 산업단지관리처장, 안동댐관리단장, 수자원교육원장 등 을 역임했다.

정 단장은 “안동댐과 횡성댐에서의 근무경험을 살려, 용담댐의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4가지 운영방향을 밝혔다. 정 단장은 “금강수계 전초기지인 용담댐과 하류에 위치한 대청댐과의 유기적인 운영으로 금강 수계 홍수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라면서 “전북지역과 금강하류 지역에 대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북도민의 젖줄역할에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고유가 시대에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수력에너지 생산에 노력하겠다.”라면서 “물사랑나눔단을 이용한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행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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