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종목에 402명의 선수, 임원, 응원단 참가

전라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8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주시 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게이트볼과 당구, 배구, 축구 등 18개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우리 군은 생활체조, 육상, 족구, 줄다리기, 태권도, 단체줄넘기, 게이트볼, 당구, 배구, 배드민턴, 불링, 축구, 탁구, 테니스, 풋살 등 수영과 합기도, 씨름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402명의 선수와 임원, 응원단이 참가한다.

우리군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 후 3연패를 노리는 단체줄넘기(마령면 주민 대표 출전)과 군민의 날 우승팀이 출전하는 줄다리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대회에서 우승환 배구와 도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게이트볼 등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진안여성산악회(회장 한쌍순)와 부귀 여성한마음산악회(회장 신순금) 회원 100여명이 응원단으로 출전하게 되며, 25일 오전 10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입장식에는 좌도농악단을 선두로 홍삼과 고추를 상징하는 모형과 흥삼한방특구, 홍삼, 고추, 용담호 등 우리지역을 홍보하는 홍보물을 앞세워 입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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