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경 학생은 본보 157호에 어려운 사정이 소개된 구두수선공 차승렬, 김향옥씨의 딸입니다. 차양은 신문에 사연이 소개된 후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중인 어머니를 뵈며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글을 보내왔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편집자 주안녕하십니까.어느새 하늘은 드높아지고 여름내내 울어대던 곤충들도 하나, 둘 갈피를 잡는 계절이 왔습니다.여러 어르신분들께서 도와주신 성금으로 저희 어머니는 9월 1일 자 서울의 국립의료원에 입원을 하시고 9월 9일날 수술을 마치시어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셨습니다.감사글은 진작에 올렸어야 했지만 아직 저의 행동이 모자라서 이제서야 짧은 감사 글을 올립니다.말로는 이 감사함을 어찌 다 표현하겠습니까만은 지금도 어르신들의 격려와 성원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요즘따라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이 깃들길 바랍니다.9월 30일 진안여중 2학년 차민경※도와주신분 추가 : 로타리진안클럽(회장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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