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주천면민의 날
자치센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출향인사 및 주민을 대상으로 4명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7월 30일부터 12일 동안 수상후보자를 접수하고, 8월 27일에 총 9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한 면민의 장 대장에는 양삼순씨(재경주천면민회, 85세, 여)가 선발돼 수상했고, 공익장에는 손희창씨(전 군의원, 69세, 남), 애향장에 고방원씨(전 경찰관, 65세, 남), 효열장에 김순남씨(용덕리 대촌, 38세, 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체육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초청가수 및 각설이 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 풍성한 어울한마당 잔치도 함께 펼쳐졌다.
류영우 기자
ywryu@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