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요양원 추석 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 추석명절을 맞아 진안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펼쳐진 '어르신위안잔치'에 참가한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이 장구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신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노인전문요양원 2층 강당에서는 39명의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통무용, 스포츠댄스,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대신교회에서 관현악 연주를 선보였고, 한국무용 은하수동아리에서 전통춤 공연을, 문화의 집 수강생들의 스포츠댄스,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장구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입소 어르신들도 공연팀들을 위해 율동을 선보였다.

한편, 어르신 위안잔치에 앞서 군 간부공무원들은 진안군노인전문요약원을 방문해 입소자 노인들을 돌보는 일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17일 열린 ‘간부공무원 일일현장체험행사’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군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가해 입소노인들에게 목욕, 양치, 손·발톱 손질 등의 수발과 함께 말벗되어주기, 함께 노래부르기 등의 체험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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