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아동ㆍ교사 100여명 참가 농촌체험

우리농산물의 중요성과 농촌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시지역의 아동들과 농촌지역 아동들의 화합을 위한 ‘도·농 보육아동 공동캠프’가 지난 16일과 17일 열렸다.

보육시설 연합회 진안지회(회장 강성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동캠프에는 마령어린이집, 진안어린이집, 전주 열린 동화나라 어린이집 보육아동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이산 견학을 시작으로 군청앞에서 도·농캠프 입소식을 갖고 숙소인 와룡리 으뜸마을에 도착해 인절미체험, 고구마 캐기, 콩타작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저녁에는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건강 웰빙 두부 만들기와 용담댐 견학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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