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식 경장 국무총리 표창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유공

진안경찰서 유순식 경장이 상반기 교통사망사고줄이기 평가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한 공으로 지난 5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 경장은 또 16일부터 24일까지 유럽의 선진교통문화 견학을 실시했다.
올 상반기(6월말 현재) 우리군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2명으로 지난해 동기 9명보다 7명이 줄었다.

10월24일 현재 시점으로 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14명이었으나 올해는 5건에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진안경찰서는 2007년도 교통관련 특수시책으로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10%감소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매월 1회 개최하는 교통사고 안전분석 대책반은 주요 교통사고에 대하여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며 위험장소를 선정 현장근무를 강화하는 등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영조 서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노력 및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홍보활동을 보다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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