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진안 상인아카데미' 운영

▲ 상인아카데미
재래시장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과 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인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상인아케데미는 상인회와 상공인회, 요식업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안신혼예식장에서 총 12회 운영한다.

1918년 개설된 진안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한 정례화된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래시장 현대화를 앞두고 마인드와 경영기법 변화를 위해 ‘변화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상인아카데미는 상인서비스 트랜드, 마인드 함양, 고객관리 요령, 운영기법, 상인결속방안, 성공사례 분석 및 선진시장 견학 등 마인드 변화에서부터 고객접대 에티켓, 현지견학 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상인아카데미과정을 책임진 위탁교육 기관은 시장경영지원센터의 교육지정기관인 (주)한국종합유통이다.
한편, 윤철 부군수는 상인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 상인들의 변화된 모습과 활력이 넘치는 진안군 상권형성을 주도할 상인 리더가 되어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진안군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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