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진안사랑환경농업대학이 7개월간의 환경농업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진안환경사랑농업대학은 지역 환경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여 대규모 환경농업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청정진안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대학에는 75명이 입학해 학사규정을 준수하고 입학인원대비 80%인 60명이 졸업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우수졸업자 13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판단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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