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도약으로 다시뛰는 동향면
푸르고 건강한, 살고 싶은 동향

동향면(면장 박정애)은 1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제10회 동향면민의 날 행사를 동향초등학교 교정에서 400여명의 면민들과 출향인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향면 마이풍물패의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올해 첫 면민의 장에 동향면 체육진흥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허창환(58, 자산리)씨가 문화체육장, 재경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창훈(50, 대명건설 대표)씨가 애향장, 효의 모범을 보여준 박정임(45, 대량리)씨가 효열장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으며 박찬언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한용희, 성우순 선수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동향초등학교 풍물팀 공연과 친선게이트볼, 배구, 줄다리기, 씨름 등 6개 리별 체육대회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및 경품권 추첨을 갖는 활기 넘치는 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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