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지면평가위원회 구성

진안신문은 지면에 독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좀 더 나은 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5명의 위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신문에 대한 평가작업을 펼쳤던 제1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진)에 이어 제2기 지면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

제2기 지면평가위원으로 위촉된 5명은 우리 지역에서 △박주홍(군민기자단장·정천 우체국장) △서상진(주천면·잡지수집가) △주옥분(여성독자·전 보건소 근무)씨 등 3명을 선발했고, 언론계 전문가로는 △김환표(전북 민언련 사무차장) △황민호(옥천신문사 취재팀장)씨 등 2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지면평가위원들은 지난 5일,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하고, 지면평가위원장으로 박주홍씨를 선출했다.

박주홍 위원장은 “1기 위원님들의 활동모습을 지면으로 봐 왔지만 막상 지면에 대한 평가작업을 펼치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며 “진안신문 지면이 좀 더 충실해지고, 주민들의 모습을 더 많이 담아 낼 때 지역의 발전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면평가위원회는 독자의 목소리를 지면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독자의 입장에서 신문을 제작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만큼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그동안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를 청취, 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