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1, 동향면 학선리)

3월 24일에는 회관 가서 놀았다.
집의로 와서 아들 와서 놀다 자니 좋았다. 말 할 사람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어름이 콩콩었어요. 추어도 꽃은 피네요. 벌써 3월 다도 다간네요.
왜 세월은 왜 이리 잘 가는지요.
하루하루가 이럭캐 잘 가요.
3월 27일날 오후에 진안수영장 마지막 하고 저녁 백제식당 가서 맛인는거 사주셨습니다.
유승용 목사님이 무슨 음식을 맛인는 식사 사줄까 신경을 갈 때마다 맛인는걸 산다.
마지막 수영 끝이라고 비싼 저녁 사주셧어요.
맛있게 잘 먹고 난은 몸이 아파서 수영장 한번이자 끝이라서 서운합니다.
4월 9일날 밤새도록 봄비가 쏘다졌습니다. 농사진는 사람드은 비지다리기 하늘만 츠다봄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