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가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연속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의 조직운영을 비롯한 국정평가, 공무원자원봉사참여도, 조직운영, 공모사업 참여 및 수상실적 등 총 7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공정한 지표를 통한 자율적 경쟁으로 조직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 2곳(전주시, 남원시)과 군 3곳(진안군, 완주군, 장수군)이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김용진 이사장은 "이 모든 결과는 진안군의 5,000여 자원봉사자들이  진심을 다해 지역을 위해 헌신한 결과이며 당연히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라며 "더불어 최미자센터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제6호 진안군 부귀면 사랑의 집 신축' 및 진안특산품을 이용한 '진안홍삼 옹기고추장 대축제'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후원사업과 공모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29개 자원봉사단과 8개소의 업무협약기관과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업을 펼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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