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진공모전 대상에 군상리 정상식씨

▲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상식씨의 '용담호 수진보전'이라는 제목의 사진
지난 20일 우리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환경순찰대진안군본부(대장 이 현)가 주관하는 ‘변화하는 청정진안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부 96점, 학생부 45점 등 총 141점이 출품되었다. 응모작품 심사는 지난 16일 사진관련전문가 4명이 노출, 구도, 독창성, 작품표현성 등에대하여 심사하여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하였다.

공모전 일반부 대상은 정상식(진안읍, 군상리)씨가 버려진 폐기물로 인해 오염되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송영선 군수는 “진안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도 드물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환경문제를 표본으로 하는 것인 만큼 진안사랑과 자연사랑의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의식을 고취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환경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수상자들
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다.
◆일반부  △ 대상: 정상식(진안읍 군상리) △ 금상: 이기환(부귀면 봉암리△ 은상: 한정아(진안읍 군하리△ 동상: 유광식(진안읍 군상리△ 동상: 이문수(마령면 평지리△ 입선: 소준호(진안읍 군하리), 김양애(진안읍 군상리), 김성문(정천면 봉학리), 오남숙(진안읍 단양리), 우대일(진안읍 군상리)

◆학생부 △ 대상: 이하늘(부귀중 3학년△ 금상: 박은혜(제일고 2학년)△ 은상: 남인선(제일고 2학년△ 동상: 소찬(진안초 3학년)△ : 성민수(동향중 3학년)△ 입선: 이지은(주천초 2학년), 오은서(진안초 2학년), 이은송(진안여중 1학년),최병규(진안공고 2학년), 한민섭(중앙초 5학년)

▲ 이현 대장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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