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숙(67, 마령면 평지리)

처음 결혼해서 아들 낳아 살면서 나는 언제나 작은 오막살이 집이 있을까 하고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막살이 온두막에서 많이 살고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듯이 정말 말대로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박농사를 하고 있으면서 원없이 잠을 자고, 날마다 일하고, 이제 일손이 거이 끝이 낳아 집으로 도라와 연필을 잡아 봅니다.
수박 농사 이천육백평 농사를 짓고 난이 온 몸이 아푸고, 감기가 들어서 고생하고 있어요.
저도 학교 간지가 오래되어 가고 싶어요. 학생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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