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6, 동향면 학선리)

6일, 7일은 오미자 밭 매로 도시락 싸 가주가서 매고, 8일은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꼴푸처로 가서 처는데 들어가지 안해도 정말 재미는 있섯다. 그래도 운동은 많이 됬다.
꼴푸처고 와서 고추 약 하고,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9일 오전에는 밭 매고 열한시 반에 마을 주민들이 에식하로 가서 회고기 맛있게 잘 먹고 와서 오후에 운동하로 꼴푸처고 왔다. 그리고 고동 자부로 가서 조금 자바왔다.
비가 온다고 해서 고추줄 처고 10일 날은 세가 드러와서 새 망을 사다 처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지봉에 올라가서 도아 주셔서 잘 했다.
오후에는 수영하로 가서 수영하고 왔다. 간식도 사 주셔서 맛이게 잘 먹고 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