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는 아주 어려운 길을 가야해요
곽염연(43, 마령면 평산리)

7월13일 날 한국어 시험을 봤어요. 오전에 선생님과 같이 연습했어요.
오후 3시에 시험이 시작했어요. 먼저 필기시험이에요. 시간이 30분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긴장 했어요. 문제를 풀면서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내가 다 풀었어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요. 재가 또 한 번 검사했어요. 한 문제는 틀렸어요. 개정 후에 시간도 끝났어요.
그런 후에 말하기 시험이에요. 저는 말하기를 잘 못해요. 선생님이 질문을 했어요. 재가 조금 알았어요. 말하기가 어려웠어요. 앞으로 말하기를 많이 연습해야 돼요.
올해는 한국어 수업이 다 끝났어요. 학교는 2단 한국어 공부한 학생이 없어요. 그래서 2단 한국어 못 시작해요. 한국어 공부하고 싶으면 전주에 가야돼요. 한국어 공부는 아주 어려운 길을 가야돼요.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