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6, 동향면 학선리)

셋째 아들내 가족이 토요일 날 와는데, 손자들이 감자캐로 와는데, 비가 와서 감자도 못 캐고 아시워 했습니다.
거에도 고추 따고, 호박, 가지, 께잎, 부추, 감자, 상추, 마늘, 양파, 쌀 여어가지 실고 가도 서운하고 허전했다.
손자들이 감자 캐 보고 십퍼 해는데, 비가 왔다.
21일 날 꼴푸처로 가서 재미잇게 처고 왔다.
23일은 오전에 일 하고, 오후에는 산으로 등산가서 놀다 왔다. 더워서 산에 갔더이 시원하고 운동도 데고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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