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체험

16일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주최·주관으로 우리군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전문 봉사단’ 발대식 및 일일 경찰서체험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고생 60명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준비한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상황실과 유치장, 순찰차 탑승 체험 등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알음(진안여중 2)은 “색다른 경험을 해서 좋다.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 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경찰관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고 배우면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자원봉사단은 라면 30상자를 경찰서에 기증했고, 경찰은 저금통 60개를 청소년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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