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하나라서 허전했지만, 지금은 행복해
권정이(76, 동향면 학선리)

외손자가 휴가 해서 딸, 사위가 왔다.
과일도 여으가지 사 오고, 딸이 오면 냉면을 맛있게 해 주서 잘 먹고, 쇠갈비도 해 주서 맛있게 잘 먹고, 닭도리탕도 해 주서 잘 먹고, 이거 저거 해 주서 맛있게 잘 먹고.
딸이 한아라서 허전해지만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
손자가 용돈도 주고, 손녀들이 잘해서 좋은데 김미정 손녀가 안 와서 서운했다.
할머니글을 매일로 드어가서 잘 보고 있다 한다는데 이번에 갓치 왔서면 좋을 걸.
27일. 오늘도 골프처로 가서 한 골 너고 왔다.
정말 재미 좋았다.
오늘은 모종에 나가서 놀았다. 5시에 골프처로 가서 세골 너다. 정말 재미있고, 운동데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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