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3)

화요일에 우리 가족끼리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갔다 왔다. 준비를 하고, 차를 타고 군산으로 갔다.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잠이 안 오고, 그냥 가다가 거의 다 왔을 때 바다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더니 예쁘게 나왔다.
그리고 도착해서 밥을 먼저 먹었다. 해물탕을 시켰는데, 낙지가 살아 있었다. 그래서 은지 언니가 불쌍하다고 했다.
다 익은 다음 먹었는데, 맛있었다. 낙지를 먼저 먹고, 전복도 먹고, 국물도 먹어봤는데 신라면 끓인 국물 맛이 났다.
그리고 해수욕장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처음에 뛰어서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넘어저서 몸이 다 젖었다. 그래서 물에서 계속 놀았다.
그리고 모래로 아빠랑, 오빠를 덮어 버렸다. 그리고 모래뺏기도 했다.
다 놀고 편의점에서 맛있는 걸 사 먹고 집으로 왔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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